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시현/작중 행적/1부 (문단 편집) == 870K 소대배치, 본부 대원, 관계 편 == * 109화 1소대에 신병 [[주희린]]이 왔음에도 관심 하나 보이지 않고 그저 침상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고 있다. 주희린이 있는 쪽에서 [[류다희]]가 [[서서희]]에게 따지며 살짝 시끄러워지자, 그냥 '''"G랄들을 하시는구만."'''이라고 혼잣말만 하고 만다. 정수아가 주희린의 짐정리를 해준 뒤 주희린이 눈치없이 큰 소리로 감사하다고 말하자 표정을 찡그리며 불쾌한 기색을 내비친다.[* 그 동안 지낸 생활이 있어, 정수아는 라시현의 찡그린 표정만 보고 위험 신호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 110화 엎드려 뻗쳐를 하고 버티는 훈련에서 [[주희린]]에게 "똑바로 하라"고 갈군다. 그러던 중 주희린이 면회 때 [[위수지역]]을 이탈하는 초대형 사고를 친다. 적발시 소대 수인인 [[라시현]]이 제일 먼저 털릴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내리갈굼 확정. * 111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주희린]]이 남자친구인 강현종에게 카페에서 '''"무슨 별 것도 아닌게 구석탱이에서 폼 잡고 있는 X 있는데, 지 기분 조금만 건드리면 애들 조지는데 미친 거 같아."'''라고 뒷담을 까는 대상으로 나온다. 당시에는 "핵폭탄 주제에 감히 누굴 비난하냐"는 반응이었지만, 이후 본부소대편이 진행되면서 주희린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1소대를 구타지옥으로 만들어 놓고도 그냥 방치만 하는 소수 라시현을 제법 정확히 꿰뚫어 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112화 [[주희린]]의 [[위수지역]] 이탈 및 복귀시간 미준수로 인해 면회, 외출 등이 금지되고, 다음 날부터 아침 점호에 직접 체력단련을 지휘할 것이라는 [[방순대장|중대장]]의 지시사항을 싸늘하게 굳은 표정으로 듣는다.[* 그도 그럴 것이, [[주희린|사건의 발단]]이 바로 자기 소대인 1소대에서 터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 중대원들이 외출 및 면회 금지는 물론이요, "게다가 신병 관리를 제대로 안 하여 이런 일이 터진 것이 아니냐"고 1소대에게 2소대나 3소대들이 원망의 화살을 돌리게 될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심하면 "수인이 어떻게 소대를 이끌어 왔길래 1소대가 그 모양이냐."라는 말도 나올 수 있는 상황. 이는 곧 수인의 위상에도 흠집이 날 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1소대 수인인 라시현 본인의 자존심에도 기스가 제대로 날 만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수인 자리까지 올라가서 쉐뱅이를 직접 갈구는 건 좀 그랬는지 [[주희린|사건의 원흉]]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챙들에게 징계를 내리는 선에서만 끝냈다.] 결국 기대마에서 챙들을 부른 이후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에게 손찌검을 한다. 사건의 원인을 마리아라고 판단하고 책임을 물은 듯하다. 아무래도 싸대기를 맞는 동기 [[마리아(뷰티풀 군바리)|마리아]]의 모습을 보고, 마리아를 각별히 생각하는 [[류다희]]는 얼굴이 일그러진 채로 표정관리를 못한다. 그러자 [[라시현]]은 [[오정화(뷰티풀 군바리)|오정화]]에게 했던 것처럼 손으로 [[류다희]]의 얼굴을 강하게 움켜쥐고 "네가 리아에게 하는 걱정의 반이라도 (나도) 받을 수 없겠냐"며 류다희를 갈군다.[* 그 뒤의 류다희의 반응과 그녀에게 취했던 행동들을 보면, 35화 때와 같이 마리아를 건드려서 류다희를 자극한 후 내리갈굼을 유도하려는 의도도 어느정도 담겨 있다.] 그리고 라시현에게 받은 압박으로 인해 류다희는 [[박율|밑]][[송미남|의]] [[권정민|받데기]][[허정인|들]]에게 내리갈굼을 하게 된다.[* 단, 여기서 [[이웅란]]은 포함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전출로 인해 기수가 까여서 847기까지 서로 말을 놓게 된 것이지, 엄연히 기수 상으로만 보면 [[오덕희]]와 동기이고 그로 인해 챙받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는 터라, 이런 일에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114화 첫 휴가를 나가는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뷰티풀 군바리)|이송이]]의 경례를 받으면서 '시끄럽게 하지 말고 얼른 가라'고 한다. [[이보현(뷰티풀 군바리)|이보현]] 때와는 달리 폐급 3인방에게 그렇게 가시돋힌 말을 쏟지 않는 걸 보면 [[오정화(뷰티풀 군바리)|오정화]]가 전출을 간 지 꽤 오래여서 라시현의 기분도 많이 누그러진 모양. 류다희, 박율과 함께 [[현봄이]]에게 안 좋은 인상을 가진 선임들 중 하나로, 쓰레기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현봄이를 갈군다.[* 라시현이 다른 인물들을 까거나 혼낼 때는 팩트폭력이나 독설을 주로 시전하는 편이다. 욕할 때도 기껏해야 '덜 떨어진'이나 '병X'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지 이렇게 쓰레기라고 대놓고 욕을 한 인물은 의외로 지금까지 전무하다.] '요즘 1소대가 너무 빡세다'며 한탄하는 정수아의 머릿 속에선 냉정하고 예민하며 종 잡을 수 없는 새로운 소수로 묘사된다. * 116화 [[길채현]]과 정수아의 대화에서 길채현, [[공승화]], [[오로라(뷰티풀 군바리)|오로라]]와 함께 수인들 중 하나로 나온다. [[현봄이]]가 열심히 빨래를 하는 장면에서는, 역시 금수저답게 [[돌체 앤 가바나]]의 속옷을 입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봄이의 독백에서 이름으로 불리면서 현봄이 역시 라시현에게 많이 쌓였다는것이 드러난다. 물론 현봄이가 워낙 사고를 크게 쳐와서 인과응보였지만 라시현 때문에 크게 당해서 그런지 싫어하는듯. 문소중의 설명씬에서도 현봄이 앞에서 근무복을 휙휙 벗어던지는 장면이 나온다. 문소중의 대사[*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당시 상수경들 역시 쉐뱅이 시절엔 현봄이나 다른 일이경들처럼 수도없이 잡일들을 해왔었기 때문. 특히 보상심리에 쩔어있거나 성격 더러운 선임들이 많은 289중대 내에서는 더더욱. 그러나 만약 한명이라도 문소중같은 마인드로 할일도 안하고 요행만 바란다면 깨스 폭풍으로 소대 전체가 난리나는 건 일도 아니다.]를 보면 라시현부터가 후임들이 선임들의 뒤치다꺼리하는 건 당연하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 118화 [[류다희]]와의 관계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류다희와는 서로 싫어하는 사이로, 류다희는 라시현을 '''인간 말종 쓰레기'''로 생각하고, 라시현은 류다희를 '''바보 X신'''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서로 너무 안 맞다 보니 매일 안 좋은 일만 생기고 친해지기 어렵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평소에 집합을 걸지 않는 [[송미남]]이 집합을 걸자, 라시현은 물음표를 띄우며 쳐다본다. 표정은 포커페이스 그대로지만 놀라긴한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